미래 한국 동계 스포츠를 이끌어 갈 샛별들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출격합니다.
1월 19일 개막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는 미래 올림픽 메달을 꿈꾸는 유망주가 대거 출전해 14일간 열전을 벌입니다.
대한민국은 빙상강국입니다. 쇼트트랙, 스피드스케이팅, 피겨스케이팅 등 빙판 위에서 펼쳐지는 종목으로 동계올림픽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
대회 출전을 앞두고 선수들은 그동안 눈과 얼음 위에 흘린 땀의 결실을 맺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습니다.
약 2년 뒤 열릴 예정인 2026 밀라노·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두각을 드러낼 선수들을 미리 점쳐볼 수 있는 대회이기도 합니다.
따라서 아시아 최초로 동계청소년올림픽을 개최하는 대한민국의 눈여겨 볼 선수로는 피겨스케이팅의 신지아와 김현겸, 스노보드의 이채운과 최가온, 봅슬레이 소재환, 스피드스케이팅 정희단선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.